김제시는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위해 2008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의 임원진과 위원을 새롭게 정비해 정부정책 지원과 새만금 김제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 추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4일 새만금 행양정책과는 새만금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 신임 강신모 위원장과 양해건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새만금사업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인 신항만 사업, 공공주도 선도매립 및 수변도시 조성, 동서 및 남북도로 건설, 농·생명용지 조성, 수목원 조성, 마리나항 조성 등 구체적인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목표 수질 달성과 재생에너지 정책 지원에 대한 논의를 갖고 정부정책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뿐 아니라 연관 제조, 연구시설의 집적화가 이루어지고 새만금 지역 지자체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했다.

박준배 시장은 “그동안 새만금 개발의 행정경력을 토대로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정부정책에 김제시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반영시키고 현재 진행되는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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