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안홍삼축제 첫날인 18일 저녁 7시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제33회 진안홍삼노래자랑이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청년회의소 JC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진안군민이 한데 어울려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준비된다.

올해부터는 군민 대상이던 노래자랑을 진안홍삼노래자랑으로 변경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난 홍삼축제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기가수 진시몬과 지원이, 지역가수 출신 서윤과 김미정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홍삼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전자렌지 등의 시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며,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의 기회를 안겨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