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진, 황의성)는 관내 이리당구재료(대표 김영곤)를 착한가게 14호점으로 선정하고 10일 탄생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했다.

북부시장과 신일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이리당구재료는 당구큐, 당구공 등 당구게임에 필요한 재료를 파는 당구 재료상으로 친절함을 최우선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김영곤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영광이다”며 “매달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할 수 있게되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기부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뜻깊은 일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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