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매력과 경쟁력 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홍보책자 2종이 동시에 발간됐다.

14일 도에 따르면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기획테마책자인 ‘전북의 빛깔’과 종합홍보책자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전북의 빛깔’은 최근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도내 도시재생 사례를 대중적으로 집중 조명,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 등 생명력을 되찾은 공간 6곳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은 전북의 자연·문화·축제, 관광, 산업, 역사 등 4가지 주제별로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천년의 전통과 새로운 천년의 희망을 간직한 전북의 매력을 폭 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백치석 도 홍보기획과장은 “전라도 천년을 맞아 전북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전통 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천년을 힘차게 열어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전북대도약의 시대 개막에 기여하는 전북도 대표 홍보책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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