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에 선정됐다.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은 2016년 12월부터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활동 협력기관으로 설립돼 글쓰기 교육, 기부리딩 기부리더 홍보, 별글 독서동아리모임 지원(서평쓰기 및 나눔, 기부리딩 기부리더) 등을 펼쳐왔다.

또한 도서관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팡팡 도서미술, 멋글씨 붓펜과정, 캘리그라피 과정, 오물조물 어린이 요리, 맛있는 중국어, 중국어 첫걸음, 압화공예, 가죽공예, 교구활용수학, 코딩아 놀자, 신나는 우쿨렐레, 창의미술,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음악, 오감발달 쿠키 클레이, 수재자 수학 체험전, 4차산업혁명세대 코딩체험전, 아나바다 장터 등을 운영해왔다.

이처럼 대한민국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대상을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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