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회원 김제 ㈜포유 최낙춘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군산 호성건설(주) 전율영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익산 ㈜한남전설 이승호 대표이사가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장 등을 비롯,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한전 사장, 닛타 치요시 일본 전기신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김은식 전북도회장은 "이는 전북의 쾌거로 수상자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수상자가 나오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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