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북연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내 여야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달 2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전북도는 전북연고 국회의원에게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정부에서 삭감된 도내 주요현안에 대한 내년 예산부활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열리는 민주당 정책협의회는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과 신재생 에너지단지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가 예상되고, 이해찬 대표의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된 기존 발언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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