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30일 진안군 진안읍 진안노인회에서 12개 봉사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은 도내 50여개 봉사단체 5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의, 식, 주, 건강, 의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자원봉사의 소개와 체험을 통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재능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은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6회째 운영 중이며진안군에서 실시하는 재능봉사단 운영은 진안군센터 7개 재능봉사단과 2개의 도센터 협력 재능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기선 센터장은 “재능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의 장이 되도록 재능봉사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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