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시민만족 행정추진으로 올해 각종 정부평가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정부혁신과 시정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제시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정책에 부응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반구축, 선도과제 발굴 육성 등 선제적인 활동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7월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 우수사례 추진 지자체로 선정됨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고, 지난 11월에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측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제시는 보건복지시설 확충수준, 채무상환율, 경제활동 친화기반 규제완화 정도, 주민참여 예산수준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한 ‘2018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농업기반과 일자리 확대 및 재정운용효율 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국 75개 市(시)단위 기초자치단체중 경영활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각종 정부평가 등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정부혁신 추진과 시정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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