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1월 중 도내 소규모학교 두 곳의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9일에는 남양초등학교가 진행됐으며, 오는 16일에는 용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경제 교육을 실시한 후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소규모학교 학생,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초청 현장학습 외에도 일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경제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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