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보증센터(센터장 이민호)는 농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농업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6일 진안군 성수면 사과농가에서 팜커밍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팜커밍데이에서는 사과농장 수확 체험 및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해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전북보증센터 직원들은 "농심(農心)을 가슴에 안고 농민(農民) 곁으로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신보가 한 발 앞서갈 것"을 다짐했다.  
농신보 전북센터는 금년 4월부터 풍년농사 발대식을 기점으로 총 5회 152시간의 농촌 일손 돕기·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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