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대학원(원장 왕석순)이 ‘2018 추계 학술포럼’을 가졌다.

13일 전주대 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초청, ‘전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북교육현안을 나눴다.

김승환 교육감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과 연계된 공교육모델로 제안되는 ‘전북 혁신학교’의 특성과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참학력’의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교육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학술포럼에 참여한 석사과정 학생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방법들을 나눠 의미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아는 걸 넘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한 도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사학위과정인 전주대 교육대학원은 13개 전공, 300여 명의 원생이 있다. 2019학년도 신입원생을 30일까지 모집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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