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평가 혁신 방안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김항윤)가 29일 오후 3시 30분 전북대 인문 1호관 405호에서 여는 2018년 포럼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평가 혁신 방안’.

포럼에선 최근 쟁점인 과정중심평가, 성취평가제, 교사별 평가를 살피고 주체인 학생과 교사의 교실평가 혁신 방안 및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발표는 이동성 전주교대 교수와 김천홍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이 맡는다. 토론자는 곽선진(용성중 교사), 전주은(회현중 교사), 유정민(덕일중 학생), 이현주(남원서진여고 교사), 최재훈(신흥고 교사), 임찬주(양현고 학생)다.

김항윤 연구소장은 “내년에는 학생별 학습 양상과 성취 수준을 토대로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괄평가 모델 윤곽을 내놓을 것”이라며 “교실평가 목적, 도구, 주체, 평정 방식, 활용 방안을 연구해 교사들도 지원할 것. 더불어 교육 주체 간 협력 관계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