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민선7기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각 부서별 국가예산 실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 및 국가예산 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부서 6~7급 실무자들을 교육에 참여시켜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산업, 농산어촌 등 5개 분야 7개팀으로 구성하고 현 정부의 정책 기조 이해,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공모사업 가능성 검토, 공모사업 추진계획서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담당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 가능성 검증과 함께 사업 계획서까지 작성하는 등 실제 업무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실시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군민 중심의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이템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