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2018 플레이&아이디어-톤 캠프’를 진행했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캠프에선 명칭 아이디어와 마라톤을 더한 명칭 ‘아이디어-톤’처럼 짧은 시간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기획을 고안했다.

캠프는 창업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이 이 모든 과정을 흥미롭게 경험토록 구성했다.

‘미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정윤석 김찬영(영화방송학과 3년), 김하늘 박효영 김현아(산업디자인학과 1년) 학생 팀이 'Clean Cock(마이크커버)' 아이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Clean Cock는 마이크 커버를 손을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씌우는 제품이다.  
최우수상은 '상담기관 홍보 및 예약 서비스'의 박정환 김경단(상담심리학과3년), 김병영 이민주(경영학과 1년) 학생 팀이, 우수상은 '반려동물 맞춤 수제간식'의 황채원(영미언어문화학과 3년), 정민석(금융보험학과 2년)학생 팀이다.

창업교육센터 김기정 센터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표할 때마다 수준이 높아졌음을 느낀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교육한다면 좋은 결과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고 사회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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