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4일 전북도청에서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북출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0명 등 총 40명에게 미래인재 특기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전북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인재 특기장학금은 도내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기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장차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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