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북치과의사남성합창단 무지카덴탈레(단장 이호)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7회째 맞는 희망 장학금은 전북 치과의사회와 전북치과의사신협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한다.

이호 단장은 “우리 전북남성치과의사 합창단의 노래 소리가 응원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져 꿈을 포기하기 않고 열심히 키워 나갈 수 있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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