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내 중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가졌다.

관내 학교인 김제중학교와 금성여자중학교 1학년 4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무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김제시청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공무원 직업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사업인 새만금 종합계획 현황 설명에 있어 새만금 어원과 역사, 새만금 핵심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사업 종류와 운영, 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만금 사업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대하여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인근 CCTV 및 운영현황, 비상벨 작동요령,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처리절차 등을 청취하고, 실제 시청 공무원이 하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재양성과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진로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가 되어 공무원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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