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문식)는 지난 8일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20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및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사례를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성평등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서로가 각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살았다는 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서로 배려와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문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화목한 가정생활을 통해 지역사회f[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