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표준진료지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표준진료지침을 확산시켜 진료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남원의료원은 ‘쯔쯔가무시병 표준진료지침’을 주제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확정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적정진료 및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표준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