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가 1년 동안 활동을 보고하고 변화하는 정부의 농생명 관련 정책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보고회가 20일 개최됐다.

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전북 도내 대학, 연구소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농생명 혁신 기관 기술정보 교류와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 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신규 기획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그 간의 협의체 추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운영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향후 협의체는 전북도의 현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농생명협력 플랫폼을 더욱 단단히 유지 구축하기로 했으며, 공동마케팅사무국으로의 역할 강화 및 도내 지자체 연구소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정책기획팀(063-210-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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