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캐나다 등 6개국 신임 주한대사들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 부임하는 대사에게 부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의식이다.

이날 제정식에는 페니아나 라라바라부 주한피지 대사, 엘라이흐 모하메드 엘 아와드 하이둡 주한수단 대사, 다미르 쿠쉔 주한크로아티아 대사,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주한브라질 대사,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 대사, 마이클 다나허 주한캐나다 대사 등 6명이 참석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배석했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