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4개 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납세자권익서비스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에는 군산시가 최우수상 정읍시, 우수상에 남원시·부안군이 각각 수상했다.

군산시와 정읍시의 경우 납세자보호팀을 신설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곽승기 도 자치행정국장은 “2018년 처음 시작한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제대로 정착해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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