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국토교통부의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사업추진, 우수·수범사례, 정책기여도, 협업추진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는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지난 6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사 개최, 신기술 활용 실험사업 추진, 세계측지계 지적기준점 성과전환 사업 추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