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에서 전북 관내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의 2019년 기해년 새해맞이 국립묘지 신년참배가 이어질 예정이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참배 등 2건, 2일 임실군의회 의장, 전주지방검찰청장, 전북지방병무청장, 전주지방법원장, 제35보병사단장, 전라북도 보훈단체 도지부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임실경찰서장 등 14건, 3일 광주본부 세관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전북지방우정청장, 전북지방조달청장,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등 6건, 4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 권역본부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북도회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전북도지부장 등 6건, 7일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3건, 8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3건, 9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북도지부장 등 2건 등 현재까지 38개 기관 총 참여인원 700여명의 참배가 예약되어 있다.

이 기간 참배는 헌화 및 분향, 현충탑 참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묘지 의전단의 참배의전서비스가 병행되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릴 예정이다.

윤명석 원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계신 호국영령의 공훈에 대한 예우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2019년 공직자로서 청렴과 국가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짐의 뜻으로 경건히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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