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 2019 소장품전 ‘싹 틔우다’ 열려

W미술관(관장 신주연) 소장품전 ‘싹 틔우다’가 2일부터 2월 7일까지 W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익산시 동서로 소재 W미술관에 열리는 ‘싹 틔우다’전은 농작물의 종자를 파종하기 전에 싹을 틔우는 일처럼 2019년 첫 전시인 소장품 전을 통해 싹을 틔우며 새롭게 소장하게 된 작품들과 미공개 소장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박종기, 이승우, 이광진, 김관현, 김행령, 원창희, 김상태, 하반영, 송수남, 김수자, 이중희, 이태길등 총 12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엿볼수 있다.

신주연 관장은 “매서운 칼바람 속 미술관에서 싹 틔우는 소장품들을 관람하며 올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포근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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