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일 종무식과 함께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난 한 해는 3주기 인증평가를 무사히 치러내고 각종 의료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병원 전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이 느껴지는 한해였다”면서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애써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도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에선 올해의 부서와 최우수친절직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 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부서’에 최우수부서 ‘특수간호과’, 우수부서 ‘영상의학과’ ‘방사선안전관리실’ ‘원무과’ 등 3개 부서가 수상했다.

또 최우수친절직원에는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가 수상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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