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동고동락(冬苦冬樂)”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반과 초등, 중・고등 을 분리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교육과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과 학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기간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와 인력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순 교육장은 “프로그램 첫 날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고 “동고동락(冬苦冬樂)”의 감각적 체험과 문화적 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을 찾고,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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