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권교육 교사들이 새해 인권교육 방향과 발전방안을 나눴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가 4일과 5일 이틀간 전주에서 연 ‘전국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에는 전북을 비롯해 서울, 인천, 충남, 강원, 광주, 세종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교육 교사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시도에서 진행 중인 인권교육정책과 학생인권조례 제정 및 안착화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첫날에는 지역별 인권교육 현황과 2019년도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초·중등 분임토론 및 생각나누기 행사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2019 전국 인권교육 방향을 제안하고 토론했다. 오동선 이리 고현초 교사가 주제발표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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