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는 8일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의장, 임양순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문순자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문순자 신임회장은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현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부회장도 역임하고 있으며 용지면에서 남편과 양계농장을 운영한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1개 단체 1,719명의 회원이 김제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캠페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신임 문순자 회장은 취임사에서“김제시 미래를 위해 여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일자리, 돌봄, 문화, 안전 등의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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