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와 주얼팰리스 입점업체 가보주얼리(대표 송재규)가 9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주얼팰리스는 2010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보석판매센터로 65개 업체가 입점, 보석의 도시 익산의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연 2회 개최되는 ‘보석대축제’를 통해 익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송재규 회장은 “지역의 보석 같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주얼팰리스협의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 2017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익산의 인재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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