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가 교권침해 엄중대응 등 전북교육청의 올해 교육 방향과 정책을 반겼다.

전북교총은 10일 성명을 내고 “전북교육청의 교육 질을 높이는 실질적 정책, 학생 안전과 교육, 교사 전문성 향상 방향을 적극 환영한다. 학교의 주인이 학생과 교사인 만큼 이에 따른 도교육청 계획에 전북교총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추락을 넘어 실종 상태에 빠진 교권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도교육청의 교권침해 행위 엄중 대응 입장은 당연히 이뤄져야 할 거다”라며 “그간 교권침해 사태에 대응해 온 전북교총이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