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류기현)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정착하기 위하여 청렴달력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도소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주교도소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한 사진 등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입상작 4개의 작품을 포함해 총 2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출품된 작품은 달력사진으로 활용, ‘청렴달력’을 제작해 전주교도소 각 부서에 비치됐다.

류기현 전주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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