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8일 완주테크노밸리(주)와 제2일반산업단지 토지분양중도금대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토지분양 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27만933㎡, 근린생활시설용지 2만6,746㎡, 주거용지 16만5,427㎡로, 분양계약을 원하는 기업체는 완주테크노밸리(주)와 분양계약 체결 후 분양대금의 10% 이상을 납부하고 완주테크노밸리(주)의 융자추천서를 받으면 농협은행에서 분양대금의 최고 6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입주기업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NH농협은행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토지분양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적기에 입주해 신규 고용창출 등 어려운 전북경제가 보다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분양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