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정읍 구절초 교량공사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A시의원을 소환조사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출렁다리 조성 사업에서 업체 선정과장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은 지난해 11월 7일 한차례 소환조사를 받고 이어 이날 오후에 두 번째 소환조사에 응했다.

경찰 관계자는 “A의원은 현재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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