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지역 초등학교 4곳에 어린이들이 쉬거나 놀 수 있는 아지트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전라북도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승환 도교육감,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학교 놀이 공간 조성 및 아동참여(의견수렴) 워크숍 진행, 놀 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학부모 교육 진행, 생태적인 학교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행정지원, 사업 모니터링, 캠페인 및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교육지원청 공모를 거쳐 선정되는 지역 4개 초등학교에는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직접 참여하는 학교 놀이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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