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올해 상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 규모는 과장급 17명과 팀장급 39명, 6급 이하 91명 등 총 147명으로 도 조직개편과 베이비부머 퇴직 등과 맞물려 승진자가 대폭 늘었다.

과장급 승진인사는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 능력, 경력 전문성과 승진후보자 명부,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공로연수 전 잔여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팀장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 부서간 균형, 여성공무원 우대, 소수직렬 배려, 현직급 근속기간,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장애인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조직개편과 다수의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파견 등에 따라 과장급, 팀장급 및 6급 이하의 승진 폭이 늘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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