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64대 전주교도소장에 김동현 부이사관을 인사 발령했다.

김동현 소장은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8년 법무부에 교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영월교도소장·춘천교도소장 등을 재임, 2016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의정부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소장을 역임했다.

김동현 소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의 품위 유지, 수용질서 확립을 통한 교정·교화, 지속적인 업무 개선, 지역사화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통해 행복한 직장구현과 수용자 교정교화의 중대한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