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하한 2020년도 농림축산 및 식품산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5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부터 받는 사업은 친환경 농업경쟁력 제고, 고소득 전략작목지원, 유통구조개선, 농촌자원복합 산업화, 축산경쟁력강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등 총 151개 사업이며 신규 발굴한 사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사업은 임실군 농림축산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전라북도에 사업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군 농업축산과, 농업관련부서, 농업기술센터, 읍면 산업팀,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농축업 관련기관에 문의하거나 농림사업 정보시스템(Agrix)에 게시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방문 시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고시·공고하고 읍면사무소 입구에 입간판 13개, 시내 주요지점에 현수막 20개를 설치했다.

또한 읍면 이장회의 및 영농교육 시 집중 홍보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의 농림축산 및 식품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신청한 사업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힘쓰겠다”며 농업인,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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