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올해 관광부문 비중 확대

<2030 중장기 발전방안 발표>전문성 확보 2개팀 조직 개편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발굴 이병재 기자l승인2019.02.06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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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이하 재단)이 ‘문화로 싹트고 관광으로 꽃피는 전라북도’를 비전 아래 올해 관광부문을 확대한다.
  재단은 지난해 전북연구원이 수립한 ‘2030 중장기 발전방안’에 근거해서 올해는 단계별 조직운영 개선계획 추진, 운영효율화를 위한 조직 재설계, 재단의 자생적인 문화재정 확보, 각종 지원사업의 공정성 확보, 고객소통 강화 및 시군 네트워크 확대를 재단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부문은 조직 재설계.
  중심은 ‘문화에 귀속된 관광이 아닌 독자적인 관광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 부문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문화와 관광은 모두 각각의 영역을 확대시켜야하나 올해는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관광을 먼저 손댈 계획이라는 것.
  구체적으로 1개 팀에 불과하던 관광 부문을 2개 팀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을 상반기 전북도 담담 부서와 협의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재단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문화재정의 확보’를 위해 재단 적립 기금 목표액도 대폭 하향 조정 된다. 500억 원으로 돼있는 재단 적립 기금 목표를 350억 원으로 낮추어 매년 발생이 예상되는 5억 원 가량의 이자수입을 자체 사업 예산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적립 기금이 290억 원 규모로 전북도가 앞으로 매년 20억 원씩 출연한다면 3년 후인 2022년 이후에는 기금 이자 활용이 자유스러워지는 것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분야 15개 사업(156억원)과 관광분야 13개 사업(25억5,200만원) 등 28개 사업(181억5,200만원)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지원 강화와 문화환경 조성(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모두의 문화향유와 함께하는 문화복지(전라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도민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통합문화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지역맞춤형 문화인력 육성(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특화된 사업 추진) ▲도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교육(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등 문화예술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원사업 추진)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상생하는 공연예술(브랜드 상설공연과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북을 알리는 공연 추진) ▲지역자원 활용 관광콘텐츠 발굴(지역자원을 활용한 한옥자원 야간 상설공연 운영과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운영사업 추진)▲전라북도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역 브랜드화(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 추진) ▲체계적인 마케팅 구축을 통한 관광 명소화(전라북도 마이스 관련 설명회와, 팸투어, 박람회 참가 추진) 등이다.
   이병천 대표는 “2030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재단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여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분야와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사업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전문성을 확보하자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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