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행사를 진행해 온정을 나눴다.

7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설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조손가구 등 관내 저소득계층 50가구에게 떡국 떡, 햄 등을 드리는 ‘설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사가 떡국세트 50개를, 완주지역자활센터가 햄 40세트를 후원했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기해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풍성한 명절이 되었고,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