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수립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화재참사 예방, 건물 안전 실태조사, 위험성 평가 및 소방활동 D/B 구축, 안전점검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지난해 무주·진안·장수의 359개소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 990개소 시설을 점검한다.

또 플래카드·포스터 게시, 리플릿·비상키트 등 홍보물 배부를 통해 무진장 군민들에게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990개소 시설 점검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의 화재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건물주 및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화재안전특별조사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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