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7일 민선7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 및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 평가회의를 가졌다.

민선7기 김승수 시장이 제시한 공약사업은 경제·문화·도시·공동체·복지의 5개 분야 68개 공약, 76개 사업이다.

공약자문평가단은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며,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일반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돼 김승수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공약자문평가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및 단위사업 진행상황 점검, 문제점 및 보완 사항 의견 제시, 향후계획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또, 공약사업 이행률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공약자문평가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소통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 받는 전주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