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12일 전북도 지역, 단체, 직장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시상식, 제3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됐으며, 제2부 시상식에는 2018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대상(전주삼천신협)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신협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공제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임직원 20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71개 신협은 2018년 말 기준 자산 5조 4000억 원, 조합원 수 44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총 조합원 수 610만 명, 총 자산 90조 원을 돌파했으며, 다자녀 대출, 어부바 적금 상품 등을 출시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전주 KCC 농구단과 전주삼성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전주 용소중학교와 1사1교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도내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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