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쳐 미담이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정구) 건이·강이 봉사단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가수 리아의 콘서트에 한부모 가정 12세대를 초청,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익산지사는 최근 관내로 이주한 가수 리아가 발렌타인데이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바람이 분다)를 개최해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의 정서적 공감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리성애모자원 한부모가정 12세대를 초청했다.

김정구 지사장은 “현실의 바쁜 일을 잠시 놓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열정 가득한 추억의 시간을 찾아보았으면 한다”며 “올 한해도 가정마다 사랑이 넘치고 행복하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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