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에 정준모(사진) 남경종합건설 대표가 선임, 2년간 전라북도 새마을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15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8·19대 박명자 회장의 뒤를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정준모 회장을 선출했다.

정 회장은 2015∼20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를 역임 등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에서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진정으로 인정받는 조직역량강화와 작은 것부터 우리가 먼저 실천해 생명의 삶터를 지키는 생명살림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