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이 내년 3월 문을 열 3개교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신규택지에 위치할 (가칭)봉암초등학교(47학급, 덕진구 에코시티 위치), (가칭)효천초등학교(44학급, 완산구 효자동), (가칭)화정유치원(10학급, 덕진구 에코시티)이다.

교명 기본방향은 지역 특색과 역사 반영,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과 아름다움, 다른 교명과 겹치거나 헷갈리지 않는 것이다.

참가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전라북도민이며 참가기간은 이달 21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참여를 원할 시 전주교육지원청 누리집(http:// www.jbjje.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명의 경우 접수된 걸 대상으로 교명제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하며 전라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문의는 전주교육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270-6039)에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