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백진우)는 오는 3월부터 전주대 및 최명희 문학관에서 ‘온다라 교양 플라자’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문학, 역사, 사상, 영화 등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 습득과 교양 함양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좌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전주대 진리관에서 실시되며 4월 6일과 13일에는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실장과 함께 최명희 문학관 및 한옥마을 일대에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11일까지며 전주대 재학생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63-220-3201~3.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14일: 편용우(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일본 전통 무대극, 가부키 A to Z’ ▲21일: 장순순(전주대 HK+연구교수) ‘조선시대 일본인 마을, 초량왜관’ ▲28일: 이경배(전주대 HK+연구교수) ‘국가를 계약한 사람들’ ▲4월 4일: 김명희(전주대 HK+연구교수) ‘비극의 끝에서 생존하기ㅡ위화(余華)의 인물들’ ▲11일: 안정훈(전주대 중국어중국학과) ‘음양오행설의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적용’ ▲18일: 김혜신(전주대 영화방송학과) ‘한국의 영화 역사와 문화’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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