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덕진경찰서는 2019년 중점추진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완산경찰서는 올해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와 전북 대표 관광지 한옥마을 치안관리 등을 현안으로 안전한 지역치안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완산경찰 실현을 위해 치안정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완산경찰서 최종문 서장은 “얼마 전 ‘수사민원센터’와 ‘청소년상담소 징검다리’가 개소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진경찰서는 선제적 활동으로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내부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또 치안종합성과 향상방안으로 치안만족 향상을 위해 주민들 곁에서 든든한 수호자 역할과 친절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이 논의됐다.

덕진경찰서 남기재 서장은 “내부적으로 활기찬 덕진경찰로 주민들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