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교수 정년 기념식을 가졌다.

27일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28일 정년하는 교수 19명과 김동원 총장, 가족, 교직원, 재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정년 대상 교수는 고성희(간호대), 진 정(건축공학), 권오봉(컴퓨터공학), 박순철(컴퓨터공학), 이왕휴(농생물학), 박승제(생물산업기계공학), 송정수 이희환(역사교육), 변재권(무역학), 손희숙(식품영양학), 정성환 홍정표(산업디자인학), 양두현 한영진(의학과), 윤창주(반도체과학기술학),선병윤 정국현(생명과학부), 김종진(수학과), 장기완(치의학과)이다.

김동원 총장은 송덕사에서 “교수님들 정년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꿈과 이상을 펼치는 제2의 출발점”이라며 “강단을 떠나도 평생 쌓은 업적 더 빛나게 가꾸고 보람 있는 일 많이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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